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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스즈키컵 관람

#% 2018. 12.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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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총리인 응웬 쑤언 푹이 베트남과 필리핀이 경기하는 스즈키컵의 관람을 왔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대회인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이 선전하자 격려차 방문하였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은 이날 축구경기를 관람한 총리의 어깨가 힘이 들어 갈수있도록 열정적인 경기를 하였습니다. 2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베트남 총리의 얼굴은 함박웃음으로 번졌고 열광하였습니다.



베트남 총리인 은웨 쑤언 푹 Nguyen Xuan Phuc은 1954년 생으로 베트남의 총리실 수석차관과 장관 수석부총리를 거치고 2016년 총리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권력 순위 2위로 직접 경기장에 관람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반전에는 0대0으로 비기면서 별다른 감흥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후반 베트남 대표팀이 연속된 골이 터지면서 주위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기쁨을 표시하였습니다.



베트남이 승리하자 하노이에서 열렸던 경기장 주위와 베트남 전역으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의 2002년 월드컵 당시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데요.  금서홍기를 흔드는 국민들을 보며 베트남 총리는 흐믓해 하였습니다. 스즈키컵의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와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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