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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폐지

#% 2019. 8.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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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지상파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mbc와 kbs는 현재 잠정적인 논의중이지만 sbs 월화드라마 폐지는 가장 먼저 진행되면서 드라마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끝으로 SBS 월화드라마는 폐지되고 리틀 포레스트라는 예능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연속된 예능은 또다른 폐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평일의 시작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방식도 있지만 역효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월화드라마는 자연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게되고 경영은 힘들어집니다. 10%가 안나오는 시청률은 이제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고 주연배우들의 출연료가 비싸지면서 제작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망하는 것는 자업자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월화드라마 평균 시청률이 5%대에 달하면서 지상파는 이제 새롭게 도전을 해야 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과거의 인기에 만족하지 말고 종편과 케이블 같은 시즌제나 매니아를 위한 작품에도 도전해야 하는데요. 그냥 폐지로 결정을 해버려 질책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을 줄이거나 주 1회 방송으로 드라마 편성을 바꾸어 제작기간도 벌고 출연자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SBS 월화드라마도 새롭게 변신하고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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