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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효능 부작용
기력을 회복하는 최고의 보양식품 중 하나인 복분자는 요강을 엎었다고 할만큼 재미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제철인 복분자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시고 알맞게 섭취해보세요.
한국에서 복분자는 보통 엑기스를 만들어먹거나 술에 담가 먹는데요. 약간 빨간 빛을 띤 검은색의 과실인 복분자는 모양의 특성상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씻어내야 합니다.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밀봉을 하여 냉장보관 후 드셔야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남성 스태미나에 매우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여러가지 특징으로 보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효능이 있어 대부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에서 알려진것처럼 과장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산딸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빨간색과 검붉은색으로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복분자는 특별한 냄새는 없지만 한입베어물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입맛을 살려주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시력에 좋은 효능과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요강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것처럼 신장기능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야간의 빈뇨나 다뇨를 예방해주고 비타민 A가 눈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새콤한 맛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매일매일 가볍게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복분자의 효능은 탁월합니다. 캐라틴이라는 성분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기간 복용시에는 가늘어진 머리도 잘 빠지지 않아 탈모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태미너 식품으로 복분자와 장어를 꼽고 있는데요. 복분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생기를 맑게하고 정기를 끌어올려주며 여성생식기에도 효과가 있어 꾸준한 복용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분자의 부작용도 존재하는데요. 과일이다 보니 설탕에 절여먹게 될 경우 혈당이 오를 수 있고 술로 많이 담가먹기때문에 적절히 희석해서 드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물에 희석한 차의 형태와 꾸준한 복용만이 가장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