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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생존 수영법 익히기
세월호를 계기로 유치원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생존 수영법의 교육이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에 안전교육을 통해 수영을 배우는 학생이 3~6학년에서 전교생으로 늘어나면서 보다 안전하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익히기를 배우게 됩니다.
세월호에서 많은 학생들이 떠난지 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지난 해양사고에서 많은 학생들을 잃고 이제 한국에서도 생존 수영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릴때부터 교육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물에 빠지면 본능적으로 수영을 하며 생존을 향해 필사적인 몸부림을 하게됩니다. 여름이면 매년 물놀이 사고로 많은 생명이 떠나게 되는데요. 이제 이론이 아닌 실습을 중심으로 생존 수영법을 익히게 됩니다.
가장먼저 물속에서 친근하게 적응을 하고 구명조끼나 튜브를 이용하여 물에 뜨는 수영법을 배우게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생존 뜨기 연습이나 구조법이나 다른 익수자들과 함께 수영을 하며 바다위에서 오래 견디는 방법을 배우게됩니다.
생존 수영법은 아이들이 물에 빠져 위기가 왔을때 구조하러 오는 어른들이 오기까지 버티는데 있습니다. 스스로 지키는 훈련으로 물에 뜨는 방법에서부터 자신의 체온을 유지하고 공황상태가 되지 않는 것에 주 목적이 있습니다.
구명보트에 오르게 되기까지 혼자 또는 익수자들과 같이 버티면서 구조신호를 보내방법등을 익히게 되는데요. 총 10시간에 배우게 되어 실질적으로는 완전하게 생존 수영법을 익히기는 어렵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 수영법을 우후 죽순으로 배우게 되는데요. 실제적으로 인원도 부족하고 시간도 적어 좀 더 체계적인 학습익히기가 필요해보입니다. 좀 더 빠르게 국가적인 지원과 시간을 더 늘려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