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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왜 반말하세요.
일요일의 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왜 반말하세요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관습을 살펴봅니다. 일요일 오후 11시에 시작하는 스페셜 프로그램 늦은시간이 시청이 불가능하시면 다시보기로 확인해보세요.
한국사람들은 항상 처음 만나는 사람을 보면 이름과 함께 나이를 물어보고는 합니다. 상대의 지위와 나이 등을 고려하야 위아래 서열정리부터 시작하게되는 관습으로 유교문화권에서도 보기 힘든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호칭으로 불러야 할지 막막한 한국에서는 이런 문화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수 없습니다. SBS 스페셜에서는 이런 수직관계의 서열을 정비하기위해 반말하세요 라는 주제로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게되면 일단 서열정리부터 들어가면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에게까지 전파하는 관습 이제는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복잡한 호칭과 관습을 버리지 못하는 지금 반말을 어디까지 사용해 볼 수 있을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반말교사 이윤승 선생님은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서로 평어를 사용하며 거리가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걱정스러운 시선이 사라지지 않았고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sbs 스페셜에서 한살차이에서 몇 달차이까지 서열을 정하게 되는 관습을 확인해봅니다. 왜 반말하세요가 아닌 당연하게 반말을 할 수도 있는 평어가 될 사회를 생각해보며 다시보기는 4월 17일 23시와 4월 19일 16시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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