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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간이식 연결고리
최근 K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서 간이식이 나오면서 매일같이 간이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목드라마와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모두 간을 기증받게 하면서 장기이식 문제를 생각해 보게합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부모없이 힘들게 살고 있는 큰형 유준상이 갑자기 아픔이 찾아오면서 간암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동생들을 모두 건사하고 살았지만 도움을 받을 곳은 없었습니다.
믿었던 동생들이 간이식을 해주지 않고 마지막으로 화해를 진행한 어머니가 간이식을 해주기로 했지만 도망가면서 마지막 정신을 잃고 해메는 동생이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KBS 주말 드라마인 하나뿐인 내편에서도 장고래가 갑자기 간경화 말기로 3 ~ 6개월 밖에 살 수 없는 진단을 받으면서 KBS 드라마의 간이식 페이스를 이어받았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장기이식 문제로 갈등을 빚게되는 장면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를 죽였다고 알려진 최수종이 간이식을 해주면서 반전 드라마를 형성했습니다. 장고래는 먼저 회복을 하고 최수종이 늦게 깨어나면서 간이식의 안좋은 모습을 보여 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3번째로 진행된 비켜라 운명아에서도 간이식 문제가 나왔습니다. 급성 간경변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설정이였는데요. 경영권을 두고 대결 중 적에서 친구로 만들어지는 급격한 감정변화로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병원관계자들이 밝히는 간이식수술은 위험하기는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하는 것이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렇다고 드라마에서처럼 간이식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사는 것이 아니고 재활과 함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