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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UN기념공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출연한 터키의 3인방이 부산 UN기념공원을 찾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터키의 선조들을 만나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부산행 기차를 타고 부산 UN기념공원을 찾았습니다.
부산 UN기념공원은 한국어 영어 그리고 터키어로 제공이 됩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대부분 이해가 가시겠시만 터키어에서 물음표를 찍으실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터키에서부터 부산 UN기념공원을 가기 위해 준비한 그들은 한국사람도 많이 알지 못하는 기념공원을 가기 위해 깔끔한 옷차림과 경건한 마음으로 가는걸 보니 새삼 부끄럽습니다.
부산 UN기념공원은 해설예약을 통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인 이산의 단체로 참배하는 분들에 한해 미리 예약을 하여 신청을 하면 프리젠테이션 관람과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터키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병력을 보내 un의 환영과 함께 한국에 많은 도움을 준 국가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터키 3인방은 6.25 전쟁에 참여한 유공자들을 보고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고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며 부산 UN기념공원에 온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부산 UN기념공원에는 유해안장 현황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이어 터키의 유해가 많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화면에서 영어에 이어 터키어 설명이 제공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먼 타지의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싸우고 돌아가지 못한 그들에게 헌화를 해보세요.
참배시에는 단정한 복장과 함께 정숙을 유지하며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유엔군의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 UN기념공원을 찾아 그들의 넋을 위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