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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프로야구가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지 못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도 포스트시즌이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두산, SK, 한화, 넥센이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펼쳐질 5위팀의 결정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삼성과 LG의 계속된 패배로 가을야구에서 멀어지면서 롯데가 가을 야구 문턱을 넘어 와일드카드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8승 2패로 무섭게 치고 올라왔는데요.
10월 9일 열린 기아와 롯데의 경기에서 롯데가 이기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재밌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야구로 가는 프로야구 잔여경기에서도 롯데와 기아는 3연전을 남기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힘듭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다행스럽게도 남은 경기 4개가 모두 광주 기아 챔피언스 경기장에서 열리면서 이동을 하지 않아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편리함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아는 연속된 패배로 선수들 사기가 떨어져 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다소 안도하는 마음때문에 지고있는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잔여경기가 6개 남아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10월 10일 사직에서 더블헤더의 경기를 한후 바로 다음날 기아와 3연전을 하기 위해 광주로 이동해야 하고 다시 마지막 두산과의 경기를 하기 위해 사직으로 돌아와야합니다. 다만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올해 앞서고 있는 점이 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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